남의 집 마당에 배변, 뻔뻔한 아마존 배달직원
아마존 배송 직원이 배달을 마친 집 마당에서 배변을 하는 영상이 공개돼 비난이 일고 있다. KTLA 뉴스는 마더스데이인 11일, 문제의 아마존 배달 직원이 우드랜드힐스 소재 주택 앞마당에 앉아 대소변을 해결하는 모습이 보안카메라 영상에 담겼다며 12일 이를 공개했다. 영상에는 젊은 여성으로 보이는 배송 기사가 배달을 마치고 나오면서 주변을 살피다 옷을 내리고 볼일을 본 후 현장을 떠나는 모습이 담겼다. 문제 직원의 어처구니 없는 행동은 다른 곳에서도 포착된 것으로 전해졌다. 비난이 쏟아지자 아마존 측은 “문제의 배송 기사는 독립 계약자”라며 “부적절한 행동에 대해 유감이며 계약은 즉시 종료했다”고 밝혔다. 강한길 기자아마존 배달원 배달원 대소변 해당 배달원 배송 기사